keshi 의 노래중 summer를 소개 시켜 드릴까합니다.
이 노래에 관한 가사나 번역같은 것들은 다른 블로그,유튜브 등등에 많기 때문에 전 그런짓 하지 않고 이 노래가 나오게 된 배경,제가 듣고나서 느끼는 생각을 풀겠습니다.
자신의 과거 연애 경험에 대한 이야기다,
상대는 친한 친구였고, 서로 기댈곳이 필요해 한 연애였고,
영원이 아닌 일시적인 연애라고 인지 하고있었다.
그래서 서로 관계에 대해 분명한 선을 그어뒀다 한다.
왜냐 하면 그때 당시 서로 고등학교를 졸업 하고 각자 다른 대학에
가기 전이었다 한다, 서로 헤어짐을 예고한
상태로 마지막
여름 이 남아있었고 그것을 마지막으로 예고됐던 연애의 끝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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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로 봤을땐 그냥 어느 한 커플의 학창시절 과 성인이 되어가면서 느끼는
시행 착오로 느껴질수 있고, 또 그런게 맞을수도 있다.
그렇지만 내가 아꼈던 케시의 곡인 만큼 어떠한 디테일 도 놓치고 싶지 않았다
들으면서 난 케시의 모순을 느꼈다, 당시 애인 한텐 솔직하지 못했고 상황 을
극복 해나가기 보단 받아들이는 선택을 해 그 당시에 감정을 지켜내지 못했다,
누군가는 소중한 추억이라고 말한 케시의 말에 동의 할순 있지만 내가 본 관점은
연애 라는 것에 이별이란 단어가 붙은 상태로 좋은 추억이란 단어가 붙는거에
이해가 되지 않는다. 노래를 낼 당시, 또 그 때의 감정을 곡에는 그대로 솔직하게
적어냈고, 난 이것이 찌질해보이면서도 멋있었다. 그렇지만 모순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나 또한 이렇게 행동하며 생각한다, 모순이라고 다 좋지 않다고 누가 말할수
있으랴, 사람은 "리스크"를 가져가며 행동하는것을 싫어하고 "안정"많을 추구 한다
그래서 때때로 솔직하지 못한채 행동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게 살아가는 방법
중 하나라 생각하고 난 이런 거짓말을 "자신을 위한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
살아가며 제일 중요한건 친구나 가족도 아닌 "자신"이다, 나를 위한 선의의 거짓말
과 그에 맞는행동이 과연 좋지 않을까? 난 아니라 생각하면서도 가끔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질때 가 있다, 아무래도 좋다 이런 감정과 감정이 섞이며 살아간다는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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