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기리보이의 that's why i can't talk about love 을 소개 시켜 드릴까 합니다
(가사 X,해석,서론)
기리보이는 제가 본 관점으론 굉장히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를 많이 사용 하는것
같습니다.이번 곡에 "날 사랑한다면서 날 가둬두려 해" 라는 가사는, 현재의
애인이 "가둔다." 라는 생각은 하지 못한채 미래형 인 "가둬두려 해" 라는 구절을
이용하는것을 보면 곡 안에서의 기리보이는 현재 "당하고 있는 일" 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며 미래 걱정만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 "솔직히 말해 왜 날 갖고
있는지","그냥 나를 버려줘" 라는 구절을 보면 애인이 나에 대해 아무리 못나게
대하고,자신을 가둬둘려 해도 "을"의 입장에서 상대방이 아닌 자신이 끝을 낼
자신이 없고, 그럴 생각은 없어 보임을 의미 하는것 같습니다.
이노래를 들으면서 요즘 유행? 하고 있는 (지났을수도 있다) 가스라이팅 이라는 단어와 그 뜻을 가지고 노래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반대의 시점으로 들어보고,읽어본다.어쩌면 상대방의 호의를 정신적으로 불안한 "본인" 이 집착 이라는 생각을 하고 사랑이 아닌 자신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무언가를 받고 있다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 라는 생각도 드는 곡인것 같다. 하지만 곡의 해석은 여러시점 에서 가능 하며
답은 없다고 생각하기에 난 이 곡의 "본인" 이나 "애인" 의 편 아무의 편도 아니다, 그렇지만서도 둘의 입장이 이해는 간다 난 이런부류의 연인 관계를 자주본다, 솔직한 내 생각으론 이런 관계를 가지며 왜 연애를 하지 ? 싶다. 그렇지만 이런 불안전 에서 오는 스릴이나 서로에게 주는 조그만한 신뢰 라는게 생겼을때의 상대방에 대한 고마움이나 애착이 더욱커지는것 같다. 이런것이 반복되면서 서로의 관계가 "깊어진다"
라고 착각하며 서로는 "소중한 존재" 라는 내 입장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존재가 되어버린다,애인을 만나는 이유가 다들 무엇인가 ? 난 "그저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존재" 라고 생각하고 그 이하가 되는 날 힘들게 하는 존재라면 만나지 않는것이 맞는거 같다. 상대방
으로 인해 힘들어질 시간에 자기개발을 하는게 맞는거라 생각한다. (온전히 내 생각이고 이에 대해 의심하고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정상이고 어쩌면 맞는말 일 것 이다. 생각의 정돈이 모두에게 만족스럽게 될수 없음을 알고있다. 사실 위에 말한 나의 말은 힘들고
싶지 않은 알맹이를 감추고 싶어 큰 서론이란 것으로 가려뒀을 수도 있다 나는 아직 누군가로 인해 힘들기엔 여유가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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